알칼리증(Alkalosis) 교정에 사용하는 수액은 대사성 알칼리증(Metabolic Alkalosis) vs. 호흡성 알칼리증(Respiratory Alkalosis) 여부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해.
1. 대사성 알칼리증 (Metabolic Alkalosis) 교정 수액
🔹 원인: 구토로 인한 Cl⁻(염소) 손실, 이뇨제 사용, 과도한 NaHCO₃ 투여
🔹 교정 목표: Cl⁻ 보충 및 체액량 회복
수액명 | Na⁺ (mEq/L) | Cl⁻ 제공 여부 | 사용 적응증 |
---|---|---|---|
NS (0.9% NaCl, 노말 살린) | 154 | ✅ Cl⁻ 공급 | 가장 기본적인 알칼리증 교정 수액 (탈수 및 Cl⁻ 결핍 시) |
KCl 추가된 NS or LRS | 154 | ✅ Cl⁻ & K⁺ 공급 | 저칼륨혈증을 동반한 대사성 알칼리증 시 |
Ammonium Chloride (NH₄Cl) 희석액 | - | ✅ 강력한 Cl⁻ 공급 | 중증 알칼리증 (pH > 7.6)에서 제한적 사용 |
⚠️ 주의사항
- NS (0.9% NaCl)가 1차 선택지 (Cl⁻ 결핍 보충이 중요)
- K⁺(칼륨) 보충 필요 여부 확인 (구토나 이뇨제 사용 시 K⁺도 부족할 가능성 있음)
- 중증 알칼리증(pH > 7.6)에서는 NH₄Cl(암모늄 클로라이드) 사용 가능, 하지만 신부전 환자에서는 금기
2. 호흡성 알칼리증 (Respiratory Alkalosis) 교정 수액
🔹 원인: 과호흡(Hyperventilation), 고산병, 패혈증, 간부전, 저산소증
🔹 교정 목표: 환기 조절이 우선! (CO₂ 증가 유도)
- Plasma Solution (Plasmalyte, Normosol-R) 사용 가능
- HCO₃⁻ 보충이 필요하지 않고 전해질 균형 유지 가능
- NS (0.9% NaCl) 사용 가능 (체액 보충 필요 시)
- LRS(하트만) 및 NaHCO₃는 사용 금지 (알칼리증 악화 가능)
⚠️ 주의사항
- 호흡성 알칼리증은 수액보다는 호흡 조절이 우선
- 산소 공급 감소 또는 진정제 사용 고려 (Hyperventilation 완화 목적)
📌 요약: 알칼리증 교정에 적절한 수액
✔ 대사성 알칼리증 → NS(0.9% NaCl) 1차 선택, K⁺ 부족 시 KCl 추가 고려
✔ 중증 대사성 알칼리증 (pH > 7.6) → NH₄Cl(암모늄 클로라이드) 사용 가능
✔ 호흡성 알칼리증 → Plasma Solution, NS 사용 가능, 수액보다 호흡 조절이 중요
추가로 궁금한 부분 있으면 말해줘! 😊